오늘은 창원 가로수 길 맛집 중 하나인 포숑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날씨가 확 추워지도 부담스럽지 않은 외식을 찾다 보니 쌀국수와 월남쌈이 먹고 싶어서 찾다 보니 포숑이 생각나 다녀왔습니다 추운 날 가기 좋은 창원 쌀국수 맛집 포숑 리뷰해 보겠습니다.
창원 쌀국수 맛집 포숑.
가게명 : 포숑
영업시간 : 11:3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 ~ 17), 라스트 오더 20, 휴무 X
Tel. 055-261-8887
포장 가능, 아기의자 있음, 제로페이, 테이블링 가능
창원 가로수길 쌀국수 맛집으로 유명한 포숑에 다녀왔습니다 가로수길에는 대표적인 쌀국수 맛집은 포숑과 미분당이 있는데 미분당은 매콤한 한국식 쌀국수라면 여긴 한우 사골 육수를 사용한 사골 쌀국수입니다.
저는 매콤하고 고기 많은 쌀국수가 먹고 싶으면 미분당을 가고 분짜랑 구수한 쌀국수를 원한다면 포숑을 다녀오는 편입니다 오늘은 분짜를 월남쌈처럼 먹고 싶고 국물 쌀국수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창원 포숑 메뉴.
대표적인 메뉴로는 한우 사골 (특) 쌀국수 12,500원과 분짜 22,000원이 대표적인 메뉴이고 저희가 주문한 메뉴입니다
세트로는 볶음밥, 공심채 볶음, 쌀국수가 2인 세트로 31,000원이고 3~4인은 쌀국수, 분짜, 볶음밥, 닭목살 튀김이 54,000원으로 좋아 보이네요 저희는 분짜가 먹고 싶어서 2인 세트는 시키지 않고 따고 두 개 시켜 34,500원이었습니다
자에이 앉으면 컵, 압접시, 양배추 절임을 주시고 물은 이미 테이블에 있었습니다. 테이블 사이드로는 소스 3가지와 휴지, 젓가락과 월남쌈 먹는 방식이 적혀 있었습니다.
저는 저녁 화요일 오후 1시쯤에 방문했었는데 꽤 손님들이 있었지만 웨이팅은 없어 금방 앉았었고 음식은 10분 정도 기다리니 금방 나왔습니다.
쌀국수는 한우 사골 육수 베이스이고 쌀국수 특유의 향신료가 느껴지지만 짜지는 않고 적당한 간에 계속해서 들어가는 구수함입니다 저는 앞접시에 덜어 소스 두 가지를 조금씩 넣고 고수를 넣어 비벼 먹고 국물을 따로 떠먹는 걸 좋아합니다 고수는 따로 달라고 해야 주시니 꼭 달라고 하세요!.
분짜는 가격이 싼 편은 아니라서 푸짐하게 나옵니다 저 라이스페이퍼는 물에 적셔 불려먹는 페이퍼가 아니라 거 친면을 위로해 야채 깔고 고기 깔고 면을 소스에 찍어 바로 드시는 스타일에 페이퍼라 충분히 물에 적시지 않아도 드실 수 있습니다.
베트남에선 원래는 야채에 물기가 많아 라이스페이퍼가 바로 부드러워지는데 아무래도 한국은 야채 물기를 잘 털어서 그런지 입에 들어가야 부드러워서져서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라이스페이퍼가 4장이라 너무 적어서 추가해서 드실 분들은 추가하셔야 해요 2,000원입니다.
저희도 추가할까 했는데 배가 불러서 추가는 안 하고 그냥 야채랑 싸서 먹었습니다.
총평 사실 이미 재방문한 집이지만 또 가서 먹고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집입니다 약간 비싼 감이 있지만 먹고 나서 입이 짜지 않고 건강하게 먹은 기분이라 더욱 만족스러운듯합니다 부모님이랑도 가기 좋고 데이트로도 좋으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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