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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싱글몰트 위스키74

맥캘란 18 더블 캐스크 2024 18년 셰리에 비해 맛은 어떨까? 오늘은 오랜만에 마셔보는 맥캘란 18년 더블캐스크 2024년 릴리즈를 마셔보았습니다 오랜만에 마셔도 여전히 훌륭했지만 컨디션이 안 좋아서 잘 즐기지 못한 느낌이라 아쉬운 잔이었습니다 그럼 자세한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맥캘란 18년 더블 캐스크 2024에 대해서.맥캘란 18년 릴리즈들을 보면 케이스나 바틀 디자인, 맛 무도 참 고품스럽게 잘 만들었다고 생각 듭니다 다이아몬드를 생각 드는 케이스의 패턴들과 고급스러운 진한 푸른 컬러, 바틀 디자인의 곡선 및 넥 모양 등 참 고풍스럽네요. 맥캘란은 셰리 캐스크 제품들이 아주 인기가 많고 유명한데 18년 더블 캐스크도 똑같이 셰리 시즌드 캐스크에 숙성하였지만 아메리칸 셰리 시즌드를 사용해 아무래도 셰리 풍미가 부족해 인기가 덜한 느낌입니다. 저도 올해 아이가 .. 2025. 5. 7.
부쉬밀 12년 최강의 부드러움 아이리쉬 입문 위스키 가격 및 시음 후기. 오늘은 너무 부드럽고 마시기 좋아 입문자들에게 많이 추천드리는 싱글 몰트 위스키인 부쉬밀 12년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예전에 비해 가격도 많이 떨어져 가성비까지 가지고 있는 부쉬밀 12년! 구입처와 가격, 시음 후기까지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적어보겠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부쉬밀 12년에 대하여.우선 부쉬밀 증류소에 대해 짧게 설명해 드리자면 역사가 아주 길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증류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400년의 역사로 1608년 잉글랜드 왕인 제임스 1세로부터 증류 면허를 취득 후 지금까지도 계속하여 운영하고 있는 역사 깊은 증류소입니다. 하지만 1885년 큰 화재로 인해 증류소가 소실되어 증류 시설을 재정비하며 아이리쉬 위스키의 특징에 스카치위스키 제조 방식을 더해 아일랜드에서 보기 힘든 .. 2025. 4. 16.
인프리퀀트 플라이어스 12년 벤리악 - 글렌알라키의 아들이 만든 독립병입 회사의 벤리악 12년은 어떨까. 오늘은 글렌알라키의 마스터디스틸러인 빌리워커의 아들이 만든 독립병입 회사인 인프리퀀트 플라이어스의 벤리악 12년 제품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살짝 낯선 제품이기는 하지만 벤리악은 친숙하기 때문에 벤리악 CS 산다는 마음으로 구매하셔도 되긴 합니다 그래도 원래 인프리퀀트 제품들이 평타 이상은 친다고 하니 기대하며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인프리퀀트 플라이어스 벤리악 12년.Cask 정보Distilled At : Benriach DistilleryDate Distilled : 2011년 6월Bottled : 2024년 2월Aged : 12년Cask No. 2373Limited Release : 327병Cask Type : Pedro Ximenez HogsheadStyle : Pedro Ximenez Finish .. 2025. 2. 7.
글렌알라키 15년 신형 가격 및 시음 후기. 오늘은 2년 전 엄청 핫했던, 위스키 계의 불량식품이라고도 불렸던 글렌알라키 증류소 제품 중 15년 신형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오랜만에 마시는 글렌알라키 15년인데 구형 맛이 잘 기억이 안 나지만 신형은 어떻고 가격은 얼마인지 리뷰해 보겠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글렌알라키 15년 신형.글렌알라키 15년은 2년 전만해도 없어서 못 사는 제품 중 하나였는데 요즘은 구하기도 쉽고 가격도 많이 내려온듯합니다. 저도 참 좋아하는 증류소인 글렌알라키는 명성을 얻은 지 많은 시간이 지난 증류소는 아닙니다 빌리워커가 2017년 증류소를 매입한 뒤 많은 시간을 걸쳐 쌓아놓은 원액들을 블렌딩 및 피니쉬 하여 훌륭한 품질을 보여주며 지금 같은 명성을 얻고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글렌알라키 증류소 중 가장 좋은 평가.. 2025.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