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 교토 버스투어 (여행 한 그릇)

오사카 여행 쿄토 버스투어 (여행 한 그릇)

이번에 오사카 여행을 5일 다녀오면서 하루는 교토 버스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어떤 여행지들이 안에 속해있고 알아가면 좋은 점들을 알려드리려고 글을 써요 다들 계획 짜기도 힘드시고 또 만약 부모님이 가신다거나 같이 동행하거나 아이들이 있다면 매번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힘이 들고 복잡하니 투어를 많이 이용하시는데요 저는 대만에서 했던 버스투어가 좋았어서 이번에 오사카에서도 이용해 보았어요.

 

상품  정보

가격은 55,000원으로 일본 물가를 생각하면 그렇게 비싸다고는 생각들지는 않아요 큰 버스를 대절해서 가는데 45인승으로 단체여행으로도 이용가능해 보이고요 포함사항으로는 한국인 여행 안내원, 사진 촬영 및 보정, 차량 제반 비용이 포함되어 있고요 관광지 입장료(성인 기준 금각사 400엔 청수사 400엔)와 식사비 간식비등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코스 시간으로는 아침 8시 50분경에 만나 오사카 시내에 오면 7시 15분 정도에 하차하였습니다. 예약은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하였습니다

 

포함 사항

• 한국인 여행 안내원
• 사진 촬영 및 보정
• 차량 제반 비용

불포함 사항

• 여행자 보험
• 관광지 입장료(성인 기준 금각사 400엔 청수사 400엔)
• 식사비와 간식비

 

 

 

코스 소개

코스 소개로는 오전 9시 경 오사카 닛폰바시 역 츠루동탄 소에몬초 점 앞에서 버스를 탄 후 1시간 30분 정도 버스를 탄 후 일본 관서지방 교토 아라시야마의 도월교에 갑니다 여기서 2시간 50분 소요하며 대나무 숲 텐류지라는 교토 정통양식의 정원등을 투어 하며 점심식사 시간을 가집니다. 두 번째 여행지로는 금각사로 40분 정도 버스를 타고 갑니다 사계절 내내 절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금칠이 되어있는 옻의 눈부신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여행지는 청수사 1시간 정도 이동시간으로 소요를 하였습니다 청수사를 대표하는 인왕문을 지나면 일본 최대 높이의 탑이 본당 입구를 맞이하고 그 밑으로는 교토의 시가지 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4번째 여행지는 여우 신사로 토리이(주황색 문)가 수천 개 세워져 있고 여러 가지 크기의 여우들이 반겨줍니다. 그 후 오사카 시내로 출발하며 중간에 경유지로는 우메다를 경유해서 시내인 도톤보리를 이동합니다.

 

도월교 사진

코스 후기

코스의 전체적인 후기는 한 마디로 하자면 "알차긴했지만 너무 빡빡했다" 버스투어이고 가격이 그렇게 저렴하진 않아서 그런가 여행사에서 교토의 많은 것들을 보여주려고 한 거 같은데 너무 빡빡하고 마지막 여행지인 여우신사의 경우 밤이어서 잘 보이지도 않고 짧은 시간에 보려고 하니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온 느낌이라 여우신사를 없애고 다른 여행지들의 시간을 늘리는 방향으로 가는 게 더 좋아 보였습니다 첫 번째 여행지에서 밥도 먹고 관광도 하려고 하니 이도저도 안 되는 느낌이었고 청수사에서도 시간이 좀 짧다고 느껴져서 금각사 빼고 시간을 조금 늘리는 게 좋아 보여요. 하지만 제가 첫 번째 교토 여행이고 부모님이나 자녀를 동반하였다면 충분히 추천드릴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팁

• 첫 번째 여행지에서 응 커피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 아라시야마에서 맛집은 오픈 전에 가서 줄을 서시는 게 좋습니다
• 청수사에서 2년의 언덕에 치킨 가라아케는 매우 맛있었습니다
• 청수사에서 시간이 부족하다면 입구까지만 올라가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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