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삼성에서 새롭게 발표한 노트북인 갤럭시북 3 프로가 가성비가 좋다고 유명해져서 정말로 가성비가 좋은지 어떤 기능들이 있고 얼마나 성등과 가격이 좋게 나왔는지 한 번 알아보려 합니다. 이번 언팩에서는 평소와는 다르게 갤럭시북이 화제가 크게 되고 매번 가장 큰 화재의 주인공이었던 스마트폰은 생각보다 화재성이 약해 평소와는 다른 반응이 저도 갤럭시북에 관심을 가지게 만들 정도였습니다 그러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삼성 갤럭시 북 3 프로.
이번 언팩 중에 가장 핫한 제품인 갤럭시 북 3 프로 벌써 인기 있는 사양의 모델들은 품절이고 남아있는 제품들마저 속속 품절되어 가고 있는데 그런 상황의 가장 큰 이유는 가성비 즉 스펙에 비해 가격이 너무 저렴하게 나와서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이번에 사전 예약으로 구매 시 인텔 13세대 i5에 14인치 구매하시면 120만 원 밑으로 구매가 가능하셨는데 극 가성비 맥북 에어 m2의 경우도 160만 원이 최저가인걸 봐선 정말 가성비가 좋아 보입니다.
이번 엘지 그램은 200만 원이 넘는 가격으로 출시하여 삼성 갤럭시 북 3 프로와는 가격 경쟁력면에서 너무 밀리니 저는 이런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삼성이 테슬라처럼 치킨 게임을 시작하나? 꼭 가격적인 측면에서만 그런 게 아니라 성능에서나 국내 제품이다 보닌 A/S 고객센터, A/S가격 등 다른 제품이랑 비교했을 때 여러 가지 이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
디자인은 갤럭시북 2랑 크게 다른 점은 없지만 풀 알루미늄을 사용해 맥북에어랑 비슷한 느낌이 들며 단단해 보입니다. 두께의 경우 요즘은 다들 엄청나게 얇게 나와 크게 차이점은 없지만 스펙상으로는 맥북에어 M2보다 얅은 스펙이라고 합니다. 무게는 14인치 기준 1.17kg으로 그램보다 약간 무겁지만 소재가 알루미늄이라는 차이가 있어 훨씬 고급스럽게 보이고 저 정도 무게 차이는 크게 느껴진다곤 할 수 없을 거 같습니다.
외관상 보이는 포트로는 왼쪽 측면에는 HDMI 1개, 썬더볼트 4 2개 오른쪽에는 micro SD, USB-A, 이어폰 잭 단자가 있습니다. 컬러는 두 가지로 베이지와 그래파이트가 있었고 어두운 그래파이트의 경우 지문이 잘 묻는 편이라고 합니다 사실 때 실제로 한 번 보시고 실제 컬러와 지문이 얼마나 묻나 보시고 구매하시면 더욱 좋을 듯하네요. 또 한 가지 변한 점으론 터치패드가 24% 정도 커졌다고 합니다 국내 노트북들이 터치패드가 작은 게 정말 큰 단점이었는데 이 정도 크기면 맥북이랑 비슷하다고 느껴질 정도네요.
물리적 스펙
우선 큰 변화로 짚을 점이 드디어 스피커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5W 스피커 2개, 2W 스피커 2개를 장착하였고 돌비 애프모스 기능이 생겨 소리가 가진 공간감이 정말 증가하여 스피커 변화에 대한 좋은 반응들이 많습니다.
디스플레이의 변화로는 2880x1800AMOLED 120Hz를 장착하였고 비율도 16:10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또 디스플레이에서 좋은 점은 그냥 120hz만 지원하는 건 아니고 가변 주사율을 지원해 사용하는 동작에서 120hz가 필요하다면 적용해 배터리를 절약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14인치의 아쉬운 점은 하단 베젤이 조금 두껍게 느껴지는 것과 16인치랑은 다르게 베젤 부분은 플라스틱이라 디스플레이가 조금 더 작아 보이고 마감이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빛반사 처리가 되어있지 않은 것인지 어두운 화면에서 빛반사 때문에 화면에 집중하는데 방해가 되곤 했습니다.
프로세서는 인텔 13세대 i5-1340p를 탑재했습니다. 12 코어 16 스레드 구성이고 외장그래픽 탑재는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프로세서 테스트는 Cinebenxh R23 Test로 측정 시에 싱글 코어 1611점 멀티 코어 7228점으로 나왔고 같은 프로세서를 탑재한 엘지 그램이랑 비교했을 때 멀티코어는 20% 정도 낮게 싱글코어는 5% 정도 낮은 점수를 보였습니다. 발열은 게임을 했을 때에 최고온도 60도 정도로 상당히 높은 온도를 보여 아쉬웠습니다.
배터리는 63Wh의 배터리를 장착하였고 그램 보다 조금 작은 배터리량이고 최대 19시간 사용가능하고 30분 급속 충전 시에 35% 충전가능하다고 합니다. 배터리 충전기는 다른 노트북들보다 콤팩트해 한 손에 들어 보여 맥북이나 엘지그램에서 제공하는 충전기보다는 들고 다니기는 편해 보입니다.
총평.
삼성이 칼을 갈고 만들었다고 해도 될 정도로 전작에 비해 좋아지지 않았나 생각 듭니다 특히 사전예약 가격의 경우 120만 원에 사은품도 좀 받고 구입 가능했는데 세계에서 가장 가성비가 좋은 노트북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사전예약이 끝나는 180~240만 원 정도의 가격대를 보이고 있고 그 가격대에 맥북에어 m2가 위치해 있거나 조금 더 저렴함으로 갤럭시를 꼭 고집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맥북에어를 구매하시는 게 더 좋아 보입니다. 한편으론 이렇게 가격에 좋은 성능을 내주는 삼성이 대단하고 저렴한 가격에 물량을 조금 더 풀어지면 이미지 자체가 좋아져 조금 더 팔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삼성 제품을 많이 사용하고 계시다면 이번에 다른 기기들과 연동성도 더욱 좋아졌다고 하니 한번 사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럼 구매에 도움이 되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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