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창원 가로수길 웨이팅 맛집! 벨그레이브에 다녀왔습니다 벨그레이브는 원래 창원 법원 옆에 있었는데 잘 되었는지 가로수길로 확장 이전을 하셨더라고요!! 확장하고 몇 번 가봤는데 이제야 쓰네요... 머쓱 머쓱 게으른 나 정신 차려!!
벨그레이브
영업시간
11:20 ~ 21:30 라스트 오더 20:30
브레이크 타임 15:30 ~ 17:00 주말 16:00 ~ 17:00
월요일 정기 휴무
노키즈존
위치는 창원 가로수길에 위치하고 있고 제가 토요일 1시 15분쯤 웨이팅 하였는데 9팀 있었습니다 웨이팅은 테이블링으로 가능한데 모바일로 하신 경우 직접 가셔서 현장 인증을 하셔야 등록이 된다는 점 참고하세요 인기가 많다 보니 11:30분에 오픈런하는 게 정신건강에 해로워 보여요!! 웨이팅은 힘들답니다ㅠ
웨이팅석은 밖에 있고 안에는 따로 없어요 가게 특징이 있는데 노키즈존이고 한 번 착석하시면 자리 이동은 불가능해요
벨그레이브는 호주식 브런치 레스토랑이라고 합니다!! 호주 음식은 잘 모르지만 사장님이 호주에서 요리를 배워서 오신 거 같아요! 저는 치킨 와플 17.9 버섯 크림 파스타 15.9 토마토 부르스게타 8.5 제로 콜라 2개를 시켰어요
3명에서 갔어고 양은 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않았는데 여자 2 남자 1이라 그랬던 거 같고 양이 좀 많으시면 부족하실 듯해요 벨그레이브 플레이트 까르보나라 마살라 등등 여러 가지 먹어봤는데 다 맛있었어요!!
여기 처음 이전했을 때 부르스게타가 변했어서 좀 슬펐었는데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더라구요 하지만 가격이 좀 오르고 작아진 듯한 느낌이... 물가가 그만 올라할텐데요
접시와 식기류들은 테이블 한쪽에 있어 세팅은 스스로 하면 되고 물은 가져다주세요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그런지 귀여운 산타가 천장에 매달려 있구 가게 곳곳에 호주 제품들이 놓아져 있어요
부르스게타!! 제 최애 메뉴이고 처음 먹었을 땐 깜짝 놀랐었던 그런 음식이랍니다 바질 페이스토가 깔려있고 절임 토마토와 달콤한 크림 고소한 빵에 조합이 뛰용! 하는 맛입니다 사진도 너무 잘 나오고 맛도 좋아서 꼭 추천드리는 메뉴입니다
치킨 와플은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었는데 재미있고 맛있었어요 위에는 양파튀김에 루꼴라 베이컨 양배추 샐러드 피클 치킨 튀김이 탑 모양으로 쌓여있는데 잘라서 조합해서 먹는 거랍니다
좀 흥미로운 음식이고 잘 어울리는 조합인데 조금 느끼했어요 그래서 다른 한 메뉴는 느끼하지 않은 메뉴랑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이번에 먹은 음식 사진들인데 엄청 먹음직스럽네요! 맛있긴 했지만 이번에 시킨 조합이 좀 느끼했는지 다 먹을 때 되니 너무 느끼하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제가 트러플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버섯 파스타에 트러플 향이 불편했지만 잘 먹었습니다
새송이 느타리 트러플 오일 등이 들어간 거 같은데 여러 가지 버섯을 넣으셔서 그런지 버섯 풍미가 진짜 찐하더라고요 버섯 좋아하시는 분들은 드셔 보세요!
총평
이번에는 좀 메뉴 조합의 실수가 있었지만 여러 가지 먹어 본 결과 벨그레이브는 대체적으로 맛이 좋고 엄청 친절하셔서 재방문할 예정이랍니다 특히 토마토 부르스게타는 강추!!입니다
가로수길 웨이팅 맛집이다 보니 평타 이상하지만 웨이팅이 길다 보니 좀 일찍 가시는 게 좋고 좀 늦는 다면 모바일 테이 블링을 이용하셔서 웨이팅 시간을 좀 줄이시는 걸 추천드려요 오늘도 방문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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