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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와인

Wine Review #2 - 콥케 파인 화이트 포트 포트와인의 대명사 콥케의 화이트 와인

by 덕덕꾼 2023.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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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포트와인의 대명산인 "콥케"에서 나온 화이트 와인 콥케 파인 화이트 포트를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주정강화 와인을 엄청 즐겨 먹지는 않지만 고도수 와인이 당겨서 화이트로 구매해 봤습니다 루비 포트 보단 덜 달고 가벼운 느낌이라서 맛있게 먹어 리뷰해 봅니다.

 

콥케 파인 화이트 포트 가격과 구입처.

콥케 화이트
콥케 파인 화이트.

가격 : 24,000 WON

위스키 종류 : 포트 와인

알코올 도수 : 19.5%

원산지 : 포르투갈 (포트토)

용량 : 750ml

 

테이스팅 노트

Aroma 사과, 코코넛, 아몬드,  호두

Taste 복숭아, 배, 오렌지, 무화과, 살구, 생강, 꿀

Finish 버터, 흙, 바닐라

 

구입처가 다양한 제품은 아닙니다 대형마트나 창고형 마트에는 없고 리쿼샵에 가야만 구매할 수 있으나 없는 곳도 있으니 미리 문의해 보시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가격대는 2만 원 초반 중반 정도 하는 듯해서 가격차이가 크지 않다면 근처에 리쿼샵에서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동네 리쿼샵에서 구매했었고 24,0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다른 콥케 라인은 루비포트, 10년이 있었고 그 위에 숙성은 없었습니다. 20년, 30년이 정말 맛있다고 하던데 비싸기도 해서 잘 먹어보긴 어렵네요.

 

 

 

콥케 파인 화이트 포트 시음.

콥케 화이트 라벨
콥케 화이트 라벨

첫맛은 상당히 달고 바디감이 높게 느껴져서 이건 너무 달고 무거운데라고 생각했는데 마시다 보니 적당히 달고 복숭아향이 올라오는 게 잘 넘어갔습니다. 저는 시원하게 해서 마셨고 추천 시음법에도 시원하게 해서 마셔라고 해서 그렇게 마셨습니다.

 

단점은 딱히 없었는데 주의점으로는 달달해서 계속 마시다 보면 소주보다 높은 도수에 취해서 다음날 숙취에 빠져 고생하실 수도 있으니 하상 경계하면서 마셔야 하는 와인입니다. 달달하니 잘 넘어가는데 도수는 무섭거든요 나중에 마시다 보면 쭉쭉 넘어가는 게 무서운 녀석입니다.

 

엔트리급 답게 가볍게 주정강화와인을 체험해보시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할만하겠네요 루비 포트 보단 가볍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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