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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다니엘 애플 상큼하고 달콤한 애플 하이볼 레시피 37,000원 구매 판매처 및 시음 후기. 오늘은 제가 여름에 즐겨 마시는 하이볼 기주를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상큼 달달하게 여름에 먹기 좋은 잭다니엘 애플 하이볼로  음식이랑 먹기도 좋고 퇴근 후에 저녁에 한 잔 시원하게 먹으면서 하루에 피곤을 풀기도 좋아 여름에 자주 마셔 소개해드립니다. 잭다니엘 애플에 대하여.잭다니엘은 테네시 주에서 만드는 테네시 위스키로 연간 몇 억 병이 팔릴정도로 유명한 제품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증류한 원액을 숙성 전에 3미터 가량의 단풍나무 숯을 통과해 그 특유의 풍미를 만들어 냅니다. 이러한 과정 때문에 잭다니엘은 아메리칸 위스키 혹은 버번이라고 불리지 않고 테네시 위스키라고 통칭하고 있습니다. 그중 국내에는 작년에 론칭해 한참동안 인기가 많았던 잭다니엘 애플을 오늘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이 제품은 테네시.. 2024. 8. 3.
Whiskey Review #82 - 와일드 터키 마스터스 킵 바틀 인 본드 가격 및 시음. 오늘 오랜만에 맛있는 버번위스키를 발견해서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와일드 터키 마스터스 킵 라인은 와일드 터키 안에서 상위라인업 중 하나로 고숙성 버번으로 유명합니다. 그럼 17년의 고숙성 버번은 어떤지 리뷰해 보겠습니다. Wild Turkey Master's keep Bottled in Bond앞서 언급한 데로 와일드 터키 상위 라인업인 마스터스 킵은 직원의 한 실수에서 비롯되어서 탄생된 제품으로 지금은 총 9가지 종류가 나와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국내에 와일드 터키 제너레이션이 정발 되었는데 국내에 100병도 안 들어와서 지방에 사는 제가 구매하기는 어려워 구매하지 못했습니다 좀 비싸도 파는 곳이라도 있으면 모르겠는데 파는 곳 자체가 없어서 구매할 기회조차도 없었네요. 이 제품은 지미, 에디, 브루.. 2024. 7. 14.
발베니 15년 마데이라 시음 및 구매 후기. 오늘은 발베니 12 더블 우드로 너무나도 유명한 발베니 증류소의 15년 마데이라 제품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제품은 아니지만 면세에서 저렴하고 구하기도 쉬워 면세가격도 같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발베니 15년 마데이라.    발베니는 이미 너무 유명해서 많은 분들이 아시는 증류소라고 생각합니다. 싱글 몰트 판매순위 1등 2등을 왔다 갔다 하는 글렌피딕과 같은 회사인 윌리엄 그랜츠 앤 선즈 소속인 증류소로 글렌피딕 증류소 바로 옆에 발베니 증류소가 위치해 있습니다. 그중 발베니 마데이라 15년은 증류 후 15년 동안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에서 숙성 후 마데이라 캐스크에서 피니쉬를 입힌 위스키로  달콤하고 부드러운 위스키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위스키입.. 2024. 7. 6.
몰트락 16 - 디아지오의 16년 풀 셰리 위스키 가격 및 시음. 오늘은 디아지오 소속 몰트락 증류소의 제품을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디아지오 소속의 풀 셰리 위스키는 이 증류소만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떠도는 소문으론 맥캘란에 대응하려고 사들인 증류소라고 하는데 16년 제품 풀 셰리 위스키의 맛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몰트락 16년에 대해.몰트락 증류소는 디아지오 소속으로 스페이사이드의 중심인 더프타운에 위치해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이는 스카치위스키 조니워커의 키몰트 위스키이기도 합니다.  몰트락 16년은 몰트락 증류소의 엔트리급 위스키로 풍부한 과일의 풍미를 위해 풀 셰리 위스키로 퍼스트필 셰리 위스키와 리필 셰리 캐스크를 사용해 숙성하고 있습니다.  특이한 점으로는 2.81회 증류를 고집하는 증류소로 보통 2회 증류하는 스카치 위스키와 3회 증류하는 아이.. 2024. 7. 5.
메이커스 마크 CS - 강렬하고 폭발적인 바닐라 시음 및 가격 후기. 오늘은 오랜만에 버번 위스키 후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원래 우리나라에 직 수입이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올해 3월쯤부터 정식 수입되기 시작한 메이커스 마크 CS입니다 가격도 괜찮길래 궁금해서 구입해 후기를 적어봅니다. 메이커스 마크 CS.메이커스 마크는 공정의 대부분을 수작업으로 하는 것으로 유명한 증류소로 사람이 오크통을 굴리고, 레이블을 자르고 붙이고, 시그니처인 빨간 밀랍에 병을 담그는 등 많은 공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있어 세상에 완전히 똑같은 메이커스 마크는 없다고 합니다. 또한 이름의 유래로는 Meker's Mark '장인의 표식'이라는 뜻으로 예전 영국의 장인들은 자신의 작품에 마킹을 했었는데 거기서 영감을 받아 자신들고 장인 정신으로 위스키를 만든다라는 뜻으로 메이커스 마크라는 이름으.. 2024. 5. 12.
Whiskey Review #78 - 오반 14년 하이랜드 싱글몰트 가성비 위스키 가격 및 시음. 오늘은 주류상회비에서 디아지오 회사 소속 증류소 제품들을 많이 할인하길래 사온 스페이사이드 하이랜드 지역의 대표적인 증류소인 오반 증류소의 엔트리 제품 오반 14년을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생각보다 맛있고 가성비가 좋아서 한 번 읽어 보시고 구매하신 걸 추천드려요. 오반 증류소에 대해서. 오반 증류소는 스코틀랜드 하일랜드 서부에 인구가 작은 항구 도시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반(Oban)은 게릭어로 '작은 항구'라는 뜻으로 그 지역위 사업가인 Hug Stravenson이 1794년에 설립했습니다. 또 다른 재밌는 특징으로는 증류소가 바다로부터 208 걸음 떨어진 거리에 증류소가 위치해 있어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숙성해서 그런지 바다의 맛이 위스키에서 나타난다는 것인데요 테이스팅 해보면 팔레트 끝은 바다의 짠맛.. 2024. 3. 23.
Whiskey Review #77 - 글렌리벳 18년 시음 및 구매 후기. 글렌리벳은 스페이사이드 증류소 중에 대표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 이유로는 글렌리벳 증류소는 스페이 사이드의 위스키 부흥에 중심에 있었던지라 그 시절 다른 증류소들은 거의 케이스나 병 레이블에 글렌리벳이라는 문구를 넣었습니다 지금의 위스키계의 에르메르스라고도 불리는 맥캘란마저 그 시절 그런 행동을 하고 했을 정도이니 더 글렌리벳 증류소의 부흥을 지금도 느낄 수 있네요 그럼 더 글렌리벳 18년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더 글렌리벳 18년에 대하여. 아쉽게도 케이스는 이미 버려서 없네요 파란색 케이스가 이쁜데 못 보여드려서 아쉽습니다. 글렌리벳 18년은 일본에서 많이 사오시는 위스키로 유명한데 일본이 국내 가격에 비해 많이 저렴하기도 하고 18년 고숙성 제품을 10만 원 언저리에 구매할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이.. 2024. 3. 16.
Whiskey Review # 76 - 맥캘란 15 더블 캐스크 시음 및 후기 올해는 맥캘란 증류소 200주년으로 조금 있으면 200주년 한정 기념 제품들이 쏟아질 텐데 가격과 라인업들이 궁금하기는 하네요 오늘은 맥캘란 18년 셰리 먹어보고 반해서 구매한 맥캘란 15년 더블 캐스크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맥캘란 15년 더블 캐스크. 맥캘란 더블 캐스크는 많이들 아메리칸 버번이랑 유러피안 셰리 캐스크를 사용해 숙성한 제품이라고 잘 못 알고 계신 불들이 많은데요 사실은 맥캘란 더블도 유러피안 셰리와 아메리칸 셰리 캐스크 두 가지 캐스크에서 최소 15년 숙성 후 블렌딩한 제품으로 유러피안 셰리 캐스크가 너무나도 귀해지고 비싸지니 나온 제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은 요즘 셰리 캐스크들은 다 진짜 셰리 와인을 숙성했다긴 보단 캐스크에 셰리 와인의 맛과 향을 입히는 시즈닝 캐스크들이라서.. 2024.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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