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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스 마크 CS - 강렬하고 폭발적인 바닐라 시음 및 가격 후기. 오늘은 오랜만에 버번 위스키 후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원래 우리나라에 직 수입이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올해 3월쯤부터 정식 수입되기 시작한 메이커스 마크 CS입니다 가격도 괜찮길래 궁금해서 구입해 후기를 적어봅니다. 메이커스 마크 CS.메이커스 마크는 공정의 대부분을 수작업으로 하는 것으로 유명한 증류소로 사람이 오크통을 굴리고, 레이블을 자르고 붙이고, 시그니처인 빨간 밀랍에 병을 담그는 등 많은 공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있어 세상에 완전히 똑같은 메이커스 마크는 없다고 합니다. 또한 이름의 유래로는 Meker's Mark '장인의 표식'이라는 뜻으로 예전 영국의 장인들은 자신의 작품에 마킹을 했었는데 거기서 영감을 받아 자신들고 장인 정신으로 위스키를 만든다라는 뜻으로 메이커스 마크라는 이름으.. 2024. 5. 12.
Whiskey Review #78 - 오반 14년 하이랜드 싱글몰트 가성비 위스키 가격 및 시음. 오늘은 주류상회비에서 디아지오 회사 소속 증류소 제품들을 많이 할인하길래 사온 스페이사이드 하이랜드 지역의 대표적인 증류소인 오반 증류소의 엔트리 제품 오반 14년을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생각보다 맛있고 가성비가 좋아서 한 번 읽어 보시고 구매하신 걸 추천드려요. 오반 증류소에 대해서. 오반 증류소는 스코틀랜드 하일랜드 서부에 인구가 작은 항구 도시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반(Oban)은 게릭어로 '작은 항구'라는 뜻으로 그 지역위 사업가인 Hug Stravenson이 1794년에 설립했습니다. 또 다른 재밌는 특징으로는 증류소가 바다로부터 208 걸음 떨어진 거리에 증류소가 위치해 있어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숙성해서 그런지 바다의 맛이 위스키에서 나타난다는 것인데요 테이스팅 해보면 팔레트 끝은 바다의 짠맛.. 2024. 3. 23.
Whiskey Review #77 - 글렌리벳 18년 시음 및 구매 후기. 글렌리벳은 스페이사이드 증류소 중에 대표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 이유로는 글렌리벳 증류소는 스페이 사이드의 위스키 부흥에 중심에 있었던지라 그 시절 다른 증류소들은 거의 케이스나 병 레이블에 글렌리벳이라는 문구를 넣었습니다 지금의 위스키계의 에르메르스라고도 불리는 맥캘란마저 그 시절 그런 행동을 하고 했을 정도이니 더 글렌리벳 증류소의 부흥을 지금도 느낄 수 있네요 그럼 더 글렌리벳 18년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더 글렌리벳 18년에 대하여. 아쉽게도 케이스는 이미 버려서 없네요 파란색 케이스가 이쁜데 못 보여드려서 아쉽습니다. 글렌리벳 18년은 일본에서 많이 사오시는 위스키로 유명한데 일본이 국내 가격에 비해 많이 저렴하기도 하고 18년 고숙성 제품을 10만 원 언저리에 구매할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이.. 2024. 3. 16.
Whiskey Review # 76 - 맥캘란 15 더블 캐스크 시음 및 후기 올해는 맥캘란 증류소 200주년으로 조금 있으면 200주년 한정 기념 제품들이 쏟아질 텐데 가격과 라인업들이 궁금하기는 하네요 오늘은 맥캘란 18년 셰리 먹어보고 반해서 구매한 맥캘란 15년 더블 캐스크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맥캘란 15년 더블 캐스크. 맥캘란 더블 캐스크는 많이들 아메리칸 버번이랑 유러피안 셰리 캐스크를 사용해 숙성한 제품이라고 잘 못 알고 계신 불들이 많은데요 사실은 맥캘란 더블도 유러피안 셰리와 아메리칸 셰리 캐스크 두 가지 캐스크에서 최소 15년 숙성 후 블렌딩한 제품으로 유러피안 셰리 캐스크가 너무나도 귀해지고 비싸지니 나온 제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은 요즘 셰리 캐스크들은 다 진짜 셰리 와인을 숙성했다긴 보단 캐스크에 셰리 와인의 맛과 향을 입히는 시즈닝 캐스크들이라서.. 2024.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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