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대 아인슈패너 맛집 서촌 아키비스트(Archivist).

오늘은 서울 3대 아인슈패너 맛집 중 하나인 아키비스트에 리뷰해 보겠습니다. 아인슈패너를 엄청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여자친구가 아인슈패너를 엄청 좋아해서 이번에 다녀왔는데 빵도 맛있고 커피도 여자친구가 맛있다고 하니 소개할만하다고 생각 들어 소개해 보겠습니다.

 

아키비스트(Archivist) 서촌점.

아키비스트 입구

https://naver.me/Fgv0xFd0

네이버 지도

아키비스트 서촌점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 (라스트 오더 20:30)

주차 불가능.

대표 메뉴 아인슈패너 6,000 WON

 

저희는 토요일 오후 1시쯤 점식 식사 후에 방문했었고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 보여서 근처에 공원에 가서 마시려고 테이크 아웃을 했습니다. 안에서 드시고 가신다면 명부 작성을 하시면 되고 연락 후 10분 내로 방문해야 해서 멀리 가지는 못할 듯합니다 부재 시 다음 사람한테 넘어가니 신경 써서 핸드폰을 무음으로 해두시거나 진동 후 가방에 넣는 일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테이크 아웃 시에는 바로 안으로 들어가 주문하시면 됩니다. 만약, 안에서 드실 경우 기다리시더라도 이용시간 1시간 제한이 있으니 아시고 가시면 좋을 듯합니다.

 

메뉴판

실내 사진

실내 사진

맛있어 보이는 디저트 류가 많이 있는데 저희는 아메리카노와 아인슈패너, 피낭시에, 초코 피낭시에를 시켰습니다. 테이크 아웃 시 영수 중에 번호를 적어 주시는데 그거 들고 밖에서 대기하고 있으면 쟁반에다가 음료와 디저트를 들고 나와주십니다. 디저트류는 밖에 디피 된 상품을 주시는 건 아니고 안에서 따로 꺼내서 주시니 위생 걱정은 안 되었습니다.

 

피낭시에와 아인슈패너

 

 

 

아키비스트 아인슈패너와 피낭시에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를 받아 근처에 공원으로 왔습니다. 날씨가 맑아 다행이었지만 공기가 약간 차가워서 오래 있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근처에 공원이 있어 테이크 아웃해서 먹기에는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크림이 정말 쫀쫀합니다 그렇다고 엄청나게 달지도 않아서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아 끝까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쫀쫀한 크림을 퍼서 먹고 씁쓸한 커피를 마시면 조합이 너무 좋아서 왜 인기가 많은 집인지 납득되는 맛이었습니다.

 

피낭시에는 두 가지 다 맛있었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 쫄깃해 다른 피낭시에 맛집 보다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저는 단 음료를 즐겨먹는 편은 아니라 아메리카노에 디저트 먹는 걸 좋아하는데 여긴 피낭시에랑 다른 디저트를 먹으러 오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혹시 아키비스트 가신다면 꼭 디저트류나 피낭시에를 드시라고 추천드리고 싶네요.

 

오늘은 서울 아인슈패너 3대 중 아키비스트를 추천드려 봤는데 오랜시간 기다려서 먹을 만한 맛은 아니고 근처에 갈 일이 있거나 하시면 테이크 아웃하셔서 드시면 충분히 만족하실만한 맛이라고 생각합니다.